산업부,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 내달 10일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관련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다음달 10일 열린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가 11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청회를 통해 한미 FTA 개정의 경제적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며, 전문가와 관련 업계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세부 계획은 내일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산업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미 FTA 개정에 관한 온라인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