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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 서대문구 ‘북한산 두산위브 2차’ 11월 분양… 테라스 설계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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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 서대문구 ‘북한산 두산위브 2차’ 11월 분양… 테라스 설계로 차별화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조감도.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를 11월 분양한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6ㆍ59㎡, 총 296가구 규모로 이 중 20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56㎡T 46가구와 59㎡ 156가구가 각각 일반분양 대상이다.

두산건설은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일부 가구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소형 면적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테라스 설계로 차별화를 둔 것이다. 테라스는 전용면적 56㎡T 46가구에 적용된다.

지난해 두산건설은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를 선보였다. 497가구 규모의 북한산 두산위브에 이어 2차까지 완공되면 총 793가구의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측은 “서울 도심과 인접한 아파트로 광화문, 종로, 상암DMC 등으로 출퇴근 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북한산 두산위브 2차가 가진 교통 편의성을 강조했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의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서부경찰서 인근)에 위치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