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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토트넘, 과거 전적 살펴보니… "우월 가리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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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토트넘, 과거 전적 살펴보니… "우월 가리기 어려워"

맨유와 토트넘이 오늘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이 선발 선수로 출전한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맨유와 토트넘이 오늘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이 선발 선수로 출전한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 훗스퍼가 오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으면서 양팀의 과거 전적에 이목이 집중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는 2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그간 전적을 살펴보면 순위에서는 맨유가 2위, 토트넘이 3위로 맨유가 토트넘을 앞선다.

하지만 승점과 승률은 두 팀 모두 같은 상황이다. 맨유와 토트넘의 승점은 20점, 승률은 6승 2무 1패이다. 양팀에게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가 절박한 이유다.

맨유는 그간 홈에서 4경기를 치렀으며 모두 승리했다. 토트넘은 원전 경기에서 5승 1무로 패한 적이 없다.

한편 맨유는 오늘 경기에서 최전방 루카쿠를 필두로 헨릭 미키타리안, 마커스 래시포드를 선발 선수 명단에 올렸다. 미드필더에에는 네마냐 마티치가, 수비에는 크리스 스몰링이과 필존스, 에릭 바이가 나선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주축으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리 알리가 경기에 출전한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수비를 담당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