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가 1100달러 돌파…베조스, '세계 최고 부호' 등극

3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 급등, 베조스 재산 104억달러 불어나 916억달러 기록

기사입력 : 2017-10-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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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주식이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제프 베조스(Jeff Bezos) CEO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자료=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지난주 금요일(27일), 아마존은 3분기 실적 결과를 공개했다. 이후 아마존 주가는 127포인트 급상승해 최초로 1100달러를 돌파했다. 그리고 아마존의 주식이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제프 베조스(Jeff Bezos) CEO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34% 급등해 당초 월스트리트가 예상한 421억달러(약 47조4000억원)보다 10억달러 이상 증가한 437억4000만달러(약 49조2500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분기 주당 순이익은 52센트에 불과했지만 그룹 순이익은 2억6500만달러(약 2984억원)에 달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아마존의 주식은 27일 하루 동안 13.2%나 급등했다. 이와 함께 아마존의 주식 17%를 보유한 베조스의 재산 또한 하루 동안 104억달러(약 11조7000억원)가 불어나면서 재산은 916억달러(약 103조1140억원)로 집계됐다.

한편, 제프 베조스가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등극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27일에도 아마존 주가가 1050달러를 돌파하면서 최초로 빌 게이츠를 뛰어넘어 최고 자산가로 등극했다. 하지만 주식 가격이 하락하자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2위로 물러났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주가가 크게 하락할 조짐이 보이지 않아 이번에야 말로 베조스가 지난 여름보다 훨씬 오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자신의 지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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