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길래?" 현대건설 컨소시엄 하남 감일지구 포웰시티 분양가 ‘착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하남 감일지구 포웰시티가 복층형과 테라스형 등 특화평면을 제공하면서도 착한 분양가가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이 공급하는 하남 포웰시티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위치하는 단지로 오는 11월 중 분양예정이다.
하남 포웰시티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 규모로 블록별로 B6블록 6개동 932세대, C2블록 9개동 881세대, C3블록 9개동 790세대로 구성된다.

하남 포웰시티는 전용면적 73㎡~152㎡로 다양한 전용면적을 제공한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블록별 구체적인 세대수는 B6블록 △73㎡ 470세대 △84㎡ 462세대, C2블록 △90㎡ 450세대 △99㎡A 332세대 △99㎡B 84세대 △125㎡ 7세대 △152㎡ 8세대, C3블록 △90㎡A 86세대 △90㎡B 173세대 △90㎡T 4세대 △99㎡A 414세대 △99㎡B 111세대 △152㎡ 2세대로 구성됐다.

하남 포웰시티는 네 개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룬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 하남 포웰시티는 복층형과 테라스형을 제공해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면모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착한 분양가가 예상돼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포웰시티 분양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