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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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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쾌거

장윤경 주무관 ‘태양광발전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주제 발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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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7일까지 3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도와 시군 300여명의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세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액 징수기법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로 나눠 발표회를 가졌다.
담양군은 장윤경 주무관(세무회계과)이 ‘태양광발전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해 지방세분야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 4월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시대에 부족한 세수확보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세무담당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지방자치분권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