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 경기 막판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는 등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로나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2017-2018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1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승우는 후반 34분 알레시오 체르시와 교체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16분 가량 뛰었지만 경기 막판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