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른면 지역공동체들의 그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축제로, 정읍시의 8개 막걸리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었던 막걸리 거리, 공동체들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새암로거리 상인들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새암로거리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거리를 찾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를 위하여 공동체페스티벌 행사를 상설로 요청하기도 하였다.
박복만 지역공동체육성과장은 " 이번 행사는 정읍시에서 발굴한 공동체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 뜻깊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축제라는 점에서 우리 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시켜 명품축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서 “내년에는 전국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