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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동체 페스티벌'& '할로윈 골목파티'에 2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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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동체 페스티벌'& '할로윈 골목파티'에 2만여명 몰려

정읍,공동체페스티벌&할로윈골목파티성료(정읍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정읍,공동체페스티벌&할로윈골목파티성료(정읍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 정읍시와 정읍시공동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제7회 공동체 페스티벌'& '할로윈 골목파티'가 지난 27~28일 새암로 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등 2만여명이 몰리는 성황속에 막을 내렸다.

31일 시에 따른면 지역공동체들의 그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축제로, 정읍시의 8개 막걸리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었던 막걸리 거리, 공동체들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청년들이 준비한 '할로윈 골목파티'는 행사기간동안 줄이 끊이지 않았던 귀신의 집, 할로윈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디제잉쇼등이 펼쳐져 문화적 갈증에 있었던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새암로거리 상인들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새암로거리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거리를 찾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를 위하여 공동체페스티벌 행사를 상설로 요청하기도 하였다.

박복만 지역공동체육성과장은 " 이번 행사는 정읍시에서 발굴한 공동체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 뜻깊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축제라는 점에서 우리 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시켜 명품축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서 “내년에는 전국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