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와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6차전이 1일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선취점은 휴스턴이 뽑았다. 휴스턴의 조지 스프링어는 힐의 2구를 받아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끌려가던 LA 다저스가 6회말 반격을 시도했다.
선두타자 오스틴 반스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다음 타자 체이스 어틀리가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해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가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든다. 다저스는 다음 타자 코리 시거가 희생플라이를 추가해 경기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2대1로 6회말을 마쳤다.
현재 7회말 다저스는 6번타자 피더슨이 비거리 119 M의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3-1로 리드했다.
다저스가 승리하면 양팀은 3승3패로 동률을 이뤄 7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