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KTX 정읍역 이용객과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읍역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며, 특히 대형버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정읍시 연지동 34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임시주차장은 면적 2500㎡ 규모로 대형버스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자하여 부지정리, 사리부설 및 주차라인 설치하였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시의 15만 인구 회복을 위해서는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이 잘 정비되어야 한다"라며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읍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고 덧붙였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