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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리, 팬들이 앨범 내주는 아이돌… 크라우드펀딩 모금액만 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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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리, 팬들이 앨범 내주는 아이돌… 크라우드펀딩 모금액만 2400만원

코코소리는 '팬들이 앨범 내주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사진=코코소리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코코소리는 '팬들이 앨범 내주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사진=코코소리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코코소리는 멤버 코코와 소리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다. 일본의 여성 듀오 핑크레이디를 롤모델로 삼은 것으로 유명하다. 핑크레이디처럼 넓은 연령층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코소리는 ‘팬들이 앨범 내주는 아이돌’로 유명하다. 코코소리는 최근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미국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당시 모인 금액은 240만엔(약 2400만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소리는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은 코코소리에 날선 비판을 했다. 양현석은 코코소리의 멤버 소리에게 ‘코코소리 망했죠?’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소리는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양현석은 즐길 때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소리는 양현석의 일침에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고 도중에 멈췄다.

코코소리는 지난해 1월 데뷔 싱글 ‘다크써클’로 데뷔했다. 독특한 콘셉트의 안무와 의상으로 ‘제2의 오렌지캬라멜’이란 별명을 얻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