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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정하나 부부, 13살 나이차 극복… 김주혁 애도 위해 조용한 ‘개념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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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정하나 부부, 13살 나이차 극복… 김주혁 애도 위해 조용한 ‘개념 결혼식’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5일 오후 6시 30분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5일 오후 6시 30분 결혼식을 올린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5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들은 고(故) 김주혁의 애도를 위해 축가 없는 조용한 ‘개념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과 정하나 부부의 결혼식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하객은 가족, 친지 등만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2년여의 열애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약혼했다.
이세창은 정하나와의 첫 만남을 과거 연예가중계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제자로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포즈 영상도 공개했는데, 연극 ‘둥지’ 무대에서 무릎을 꿇고 결혼요청을 했다. 둥지는 이세창이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이세창은 결혼식 역시 공연형식으로 진행해 본인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은 재혼이다. 이로 인해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결혼승낙을 받기 힘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