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도정은, 지누도 반할 특급외모… ‘승리요정’서 ‘남심요정’ 변신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도정은은 지난해 두산베어스를 통해 치어리더에 입문했다. 그는 소속팀의 활약으로 2년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최근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가 종료되자 도정은은 SBS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했다.
5일 방송왼 판타스틱듀오에서 도정은 지누션의 멤버 지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도정은은 ‘승리요정’에서 ‘남심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누는 ‘마음에 든다’며 살짝 마음을 고백했다.

도정은은 “(녹화일 기준) 이날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데 지누션을 보기 위해 판타스틱듀오에 휴가를 쓰고 왔다”며 “2년 전 ‘말해줘’라는 노래로 치어리딩을 해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도 기운을 받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은이 소속돼 있는 두산베어스는 준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 3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 중이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