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승우, 3경기 연속 교체… 삼세판 끝 선발 첫 출격 꿈 이룰까?

공유
0

이승우, 3경기 연속 교체… 삼세판 끝 선발 첫 출격 꿈 이룰까?

베로나와 칼리아리의 경기가 5일 밤 11시(한국시간) 열리는 가운데 이승우의 선발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끈다. 사진=이승우 트위터에서 캡처
베로나와 칼리아리의 경기가 5일 밤 11시(한국시간) 열리는 가운데 이승우의 선발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끈다. 사진=이승우 트위터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이승우의 선발 출전여부가 관심을 끈다. 이승우가 속한 베로나와 칼리아리의 경기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린다.
이승우는 지난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모두 후반 25분 이후의 출전이었지만,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베로나의 파비오 페치아 감독이 칼리아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것도 고무적이다.

페치아 감독은 “베사와 켄이 부상자 명단에 추가돼 지금 보유한 선수들로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우에 대해 “이승우는 합류했을 때부터 태도가 좋았다”며 “최근에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페치아 감독의 말로 이승우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게 점쳐 볼 수 있다.

한편, 베로나는 최근 리그 3연패를 당해 승점 6점으로 19위를 기록 중이다. 칼리아리는 승점 9점으로 15위다. 최근 7경기 1승 6패를 당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