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홍천 군업리 고인돌군에서 출토된 민무늬토기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188)]

기사입력 : 2017-11-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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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군업리 고인돌군

강원도 지정문화재 제56호 홍천 군업리 고인돌군은 단독 고인돌과 고인돌군 모두 군업천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인돌로부터 북동쪽 30m거리에 군업천이 흐르고 사이는 논으로 되어있다.

군업천의 반대방향으로는 약 100m 거리까지 경작지가 이어진 후 가파른 산경사면으로 연결된다. 주변지형은 기다란 협곡안의 비교적 넓게 형성된 평지에 해당하고, 이러한 지형은 소규모의 민무늬토기(無文土器) 정착농경집단의 터전으로 적합하다.

따라서 청동기시대 주민들이 홍천강류를 따라서 확산하는 과정에서 그 지류인 군업천에 접어들어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주변에서 민무늬토기 집자리(住居址)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군업천변의 협곡 사이의 어느 지점에는 소규모의 집자리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강원도의 민무늬토기∼고인돌인들이 강의 본류뿐만 아니라 작은 지류변까지도 정착하였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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