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신곡 ‘박수’로 컴백에 나선 가운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세븐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쇼챔피언’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멤버 준은 “저희 부모님은 세븐틴 팬 같다. 스케줄도 다 챙겨보는데 1위 하자마자 문자 보내셨다. 대기실에서 핸드폰을 못 쓰니 연습실 가서 음성문자를 듣는데. 울컥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서 우시며 수고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조슈아도 “저도 엄마한테 메세지가 왔다”며 “너무 기특하고 잘하고, 혼자 있는데 잘 버텨줬고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하다고 말씀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의 신곡 ‘박수’는 이날 7개 음원차트에 동시에 진입했다. ‘박수’는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1위, 지니차트에서는 18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