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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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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선정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장지인 CDP 한국위원장, 현대건설 민준기 상무, 폴 딕킨슨 CDP 영국본부 회장(왼쪽 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장지인 CDP 한국위원장, 현대건설 민준기 상무, 폴 딕킨슨 CDP 영국본부 회장(왼쪽 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최우수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Leadership A)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이 수상을 밑거름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