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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원 X' 국내 출시… 첫 주 70개 이상 타이틀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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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원 X' 국내 출시… 첫 주 70개 이상 타이틀 푼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용 콘솔 기기 ‘엑스박스원 엑스(Xbox One X)가 7일 한국에 출시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용 콘솔 기기 ‘엑스박스원 엑스(Xbox One X)가 7일 한국에 출시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용 콘솔 기기 ‘엑스박스원 엑스(Xbox One X)가 7일 한국에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출시일 기준으로 50개 이상의 타이틀을 해당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엑스박스원 타이틀을 엑스박스원 엑스용으로 개선한 ‘엑스박스원 인헨스드’ 타이틀까지 포함하면 첫 주에 70개 이상의 타이틀이 지원된다.
엑스박스 원 게임 라이브러리는 ▲슈퍼 럭키스 테일(Super Lucky 's Tale) ▲피파 18(FIFA 18)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Assassin 's Creed Origins) ▲콜오브듀티 : 월드워2(Call of Duty : WWII) ▲ 미들어스 : 섀도우 오브 워 (Middle-earth : Shadow of War) 등 ▲포르자 모터스포츠7(Forza Motorsport 7)과 등을 포함해 1300개 이상의 게임과 220개 이상의 독점작으로 구성된다. 또 오는 12월 12일에는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엑스박스용으로 공개한다.

고화질인 4K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엑스박스원 엑스의 특징이다. 4K 울트라 HD 블루레이와 4K 스트리밍 기능이 내장됐으며 HDR과 돌비 아트모스를 지원한다. 예상 소비자가 57만8000원.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