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상]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상엽 "내가 좋아하는...보고싶어요" 어머! 누구?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변호사 ‘이유범’역을 맡은 배우 이상엽이 연일 화제다.

그 가운데 이상엽이 SNS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민성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상엽은 “우리 차석님 이지광 검사님 모시고 찰칵 내가 좋아하는 성욱이형!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검사 이지광 역을 맡은 배우 민성욱과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이상엽은 맡은 ‘이유범’이라는 인물은 “과거 정재찬(이종석 분)의 과외선생이었다. 만년 꼴찌인 재찬이 성적을 경이적으로 올려 과외비를 올려 받은 경력이 있다. 그러나 그 경력 뒤에는 성적표 조작이란 얍삽한 꼼수가 숨어있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윈윈’이란 말로 재찬을 꼬드겨 성적표 조작에 동참시켰던 것이다. 이후 이유범은 전직 잘나가는 검사 현직 더 잘나가는 변호사가 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외모에 대인관계도 원만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검사 시절 검찰총장 표창도 받았을 정도로 유능했고 현재는 수임료가 비싼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다. 그런데 정재찬이 검사로 부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홍주(수지 분) 곁에 정재찬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달콤했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