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이익은 지속적인 수익성 관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건전성 지표 및 충당금전입액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2.82%, 보통주 자본비율은 10.44%를 기록해 자본적정성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그룹 총자산은 68조2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3428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16.3% 증가한 2655억 원이다. ROA와 ROE는 각각 0.71%, 9.86%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59조9000억원이며, 총 대출과 수신은 각각 5.6%, 6.6% 증가한 34조6000억원, 42조7000억 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0%로 나타났다.
한편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99억원과 110억원을 시현했다. DGB자산운용은 인수 첫 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3분기 누적 3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