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크기 대단하고 위세 당당한 언양 고인돌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191)]

기사입력 : 2017-11-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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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고인돌.

언양 고인돌은 1997년 10월 9일 울산광역시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이 고인돌은 커다란 위 뚜껑돌 밑에 작은 돌이 받쳐진 기반식 고인돌로 상돌의 크기는 우리나라 남부지방 고인돌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다란 뚜껑돌 밑에 작은돌이 받쳐져 있어 남방식 고인돌이라고도 하고 바둑판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기반식 고인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직 발굴의 분포조사를 거치지 않아 뚜껑돌 밑의 땅속에 있는 시체를 넣는 시설의 형태나 출토 유물의 성격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청동기시대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고인돌의 경우 여럿이 모여 있으나 이곳 서부리 고인돌은 1기뿐으로 주변 일대가 개간되면서 일부 훼손된 것으로 추측된다.

위치는 울주군 언양에서 석남사 가는 길목 1.5㎞ 지점 삼성아파트 입구에 있다. 울산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고인돌은 언양 서부리 고인돌 하나뿐이나 이 고인돌의 북편 산중과 언양 송대리, 상북면 향산리, 두동면 은편리·만화리, 울산광역시 다운동·장현동 등에서 고인돌로 보이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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