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으로 보이는 옥주현, 이진과 함께 담은 흑백 사진과 함께 '고1때 처음 만났는데..시간이 빠르다..20년 우정,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정이 너무너무 이뻐요",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 행복한 배우님 응원합니다", "이진과 옥주현!! 은광여고 멤버들 화이팅^^ 넘 이쁘네요. 세 분 다 팬이예요", "미녀삼총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31일 열린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을 축복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