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해임안 연기, 끝나지 않는 MBC 파업… 배현진‧신동호 운명은?

기사입력 : 2017-11-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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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논의할 이사회가 또 연기됐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논의할 이사회가 또 연기됐다. 김장겸 사장 해임안이 통과되면 파업을 끝내기로 한 MBC 노조 파업도 연기될 전망이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논의할 이사회를 오는 13일로 한 차례 더 연기했다.

MBC 노조는 지난 9월 4일부터 파업을 시작해 벌써 10주째 이어오고 있다. ‘나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 MBC 대표 예능도 계속해서 결방 중이다.

MBC 노조는 경영진 교체와 공정성 회복을 주장하며 지금까지 파업을 유지해 왔다. 김장겸 사장이 해임되고 파업이 풀리면 공영방송 MBC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배신남매’라고 불리는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도 눈길을 끈다. MBC 노조는 지난달 16일 신동호 국장은 고소한 바 있다. 고소장의 내용은 신 국장이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지시를 받은 뒤 이를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다. 배 아나운서는 여전히 MBC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간 MBC 노조는 배 아나운서와 신 국장이 사측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며 높은 수위로 비판해왔다. 새 경영진이 들어오면 '구악'으로 몰려 회사내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이유다.

누리꾼들은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 연기 소식에 “방송 좀 보자”, “다음 회의에서는 반드시 결론 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도 MBC ‘나 혼자 산다’는 스페셜편으로 방송됐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서창완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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