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제의 행동을 한 카르도나에 대한 처벌을 궁금해하는 축구 팬들이 늘고 있다.
축구 팬들은 첫승을 거둔 신태용 감독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축구팬들이 보내고 있지만, 카르도나의 동양인 비하에 묻힌 느낌이다. 또 2골을 몰아 넣은 손흥민 선수의 활약도 카르도나의 이상한 행동 한방으로 모두 묻혔다.
카르도나는 팀이 0 대2 로 끌려가던 평가전 후반 양 팀 선수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했다.
이 같은 카르도나의 행동은 명백히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말이다. FIFA는 카르도나의 행동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그 어떤 형태의 처벌과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게 축구팬들의 중론이다. 특히 한국축구협회가 강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한축협, 친선이니깐 카르도나 사과만 하면 봐주겠다 " 아무 능력 없는게 축협이다" "콜롬비아 어떻게 랭킹 15위지?" "축구가 후진국 저질 수준이다"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