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과 콜롬비아는 평가전을 갖던 중 카르도나 선수가 인종차별적 행동을 기성용 선수에게 보여 논란이 됐다.
카르도나 선수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는 인종 차별적 행위에 대해 정식으로 징계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FIFA에 제소하는 절차는 추후 징계 결과에 따라서 판단 할 거스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카르도나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경기 후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그의 페이스북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그의 행동을 지적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