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10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희비 교차…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는 ‘휴’

기사입력 : 2017-11-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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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웹 게임트릭스 10월 온라인게임 순위.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지난 10월 종합게임순위 집계결과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이퍼FPS ‘오버워치’를 제치고 2위에 자리잡았다.

배틀그라운드는 차트에 오른지 불과 수개월 만에 2위까지 수직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위인 라이엇게임즈의 MOBA(적진점령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사용시간 점유율 차이는 약 4%에 불과하다.

10월달 배틀그라운드의 전달대비 증감율도 20위권 게임 중 최상위다. 배틀그라운드는 전달 대비 증감율 57.97%를 기록하며 3위 오버워치와의 사용시간 점유율 격차를 약8%로 벌려놓았다.

오버워치는 울상이다. 배틀그라운드와 게임 장르가 겹친 탓에 유저 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전달대비 증감율 -9.63%를 기록해 3위 자리까지 위태로운 상황이다.

배틀그라운드가 언제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칠지가 관심사다. 지난 추석 배틀그라운드는 직장인들의 장기 휴가를 기회 삼아 단 한 번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쳤었다.

오는 14일 카카오게임즈가 전국 PC방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국내 퍼블리싱을 시작하면 전세는 배틀그라운드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배틀그라운드가 기존에는 패키지 구매를 통해서만 게임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쉽사리 접근했던 이용자들이 패키지 구매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계정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PC방 점주들에게 3개월간의 배틀그라운드 무료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흥행 몰이에 나선다.

넥슨의 온라인축구게임 '피파온라인3'는 전달대비 증감율 3.39%를 기록하며 4위에 위치했다. 최근 넥슨은 '피파온라인4' 출시 계획을 밝히며 피파온라인3 유저들의 피파온라인4 이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3의 향후 서비스 일정에 대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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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과 10월의 온라인 게임 장르별 점유율.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으로 장르별 점유율에서도 FPS의 강세가 눈에 띈다. 전달보다 약5% 증가한 43%의 점유율을 보였다. 스포츠와 RPG(역할수행게임) 점유율은 전달 대비 각각 4%와 2%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신진섭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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