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빅뱅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시카는 ‘믹스나인’이 3년 만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얘기했다. 빅뱅 승리는 "왜 이렇게 제시카가 방송에 안 나오는 거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출연진은 당황했다. 승리는 "JTBC라서 괜찮다, 다른 곳이면 큰일일 텐데" 얘기했다.
제시카는 "나 (방송)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고 빅뱅 승리는 "라인을 잘 타야 한다. 자리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믹스나인’ 출연을 놓고 갑론을박을 나누고 있는 상태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시카 복귀에 안좋은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나가면 잘 될 줄 알았지. 이렇게 관심 없을 줄은 몰랐을 거다”, “... 사업에 집중하는게 ...”, “선글라스나 파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제시카 믹스나인 방송 복귀를 환영하는 이도 있었다. “제시카 글에는 왜 항상 악플인거지. 뭔가 안타깝다. 그래도 항상 소시 노래속에 있는 제시카 목소리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조금 안타깝다”, “제시카 이쁘다♥ 소녀시대 함 뭉치자♥♥♥” 등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