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신드롬, 컴백 전에 쌓은 업적들… Beautiful 선주문 50만 장, 브랜드평판 1위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그룹 워너원이 컴백한다. 워너원은 13일 오후 6시 음원, 오후 7시에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워너원은 데뷔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그룹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업적들을 쌓아가고 있다. 1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엑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 Beautiful은 선주문만 50만 장에 달하는 등 워너원 신드롬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이지만, 워너원은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왔다.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은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등 전국구 인기를 과시했다. 워너원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Mnet '워너원고'에도 출연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워너원은 대만, 필리핀 등으로 팬미팅을 다니며 국제적인 화제성도 입증했다. 이제 다시 한국 팬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펼칠 날만 남았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11명이 뭉쳐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1년의 활동 기간이 종료되면 각자의 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