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칠성음료 엔제리너스 동서식품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과즙에 타우린,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분을 더한 ‘트로피카나 에센셜’ 주스를 출시했다. ‘상큼달콤한 과즙에 기능성분까지 쏘옥! 내 몸을 위한 에센셜 주스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250ml 용량의 제품으로 ‘망고제주감귤’, ‘바나나망고’ 2종으로 구성됐다.

엔제리너스가 달콤하고 풍성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겨울 시즌 신제품 3종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이번 시즌 음료 3종은 추위를 녹여줄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 부드러운 크림에 초콜릿을 더해 풍성함이 돋보이는 신제품이다.
동서식품은 달지 않은 커피믹스를 마시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탕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출시했다. 설탕을 빼고 커피와 라떼 크림만으로 만들어 고소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고급 아라비카 커피만을 사용해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림이 커피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호빵 신제품을 선보였다. ‘김치불고기 호빵’은 작년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김치 호빵에 불고기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른 식품브랜드와 협업하여 선보인 ‘의성마늘햄 호빵’과 ‘동원 참치 호빵’도 눈길을 끈다.

도미노피자가 피자업계 최초로 7가지 치즈와 은은한 불 맛의 그릴드 비프로 완성한 겨울 신제품 ‘7치즈 앤 그릴드 비프 피자’를 17일 출시한다. 7가지 다채로운 프리미엄 치즈에 은은한 불 맛과 육즙이 가득한 그릴드 비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피자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7가지 프리미엄 치즈의 조화로 각양각색의 식감과 한층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피자헛은 오는 17일 신메뉴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3일 21개 매장에 사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4만6000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