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특허 침해 조사에 나섰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아쿠아 커넥트와 스트래티직 테크놀로지 파트너스가 애플을 특허권 무단 도용으로 고소한데 따른 것이다.
ITC는 특허 침해 의혹이 일고 있는 맥 컴퓨터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애플TV 등 전 제품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수입·판매 금지 조치 권한을 갖고 있는 ITC가 애플의 특허 침해를 인정할 경우 애플에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