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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한보름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시즌2'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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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한보름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시즌2' 해주세요"

KBS2 금토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윤보름 역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 한보름(좌)이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회인 12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래 사진은 안재우 역의 허정민(우)과 담은 비하인드 컷. 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금토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윤보름 역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 한보름(좌)이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회인 12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래 사진은 안재우 역의 허정민(우)과 담은 비하인드 컷. 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고백부부' 윤보름 역의 한보름이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보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대본 샷_#고백부부 #마지막회 #하병훈감독님 #권혜주작가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이라는 해시태그(#)와 문구를 게재했다.
공개된 대본 사진에는 12회라는 글씨와 '고백부부' 주연 배우들의 사진이 박혀 있다. 특히 최반도 역의 손호준이 마진주 역의 장나라 무릎을 베고 한 가운데 누워 있어 다시 부부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본표지도 제목만 있는 게 아니라 사진까지", "슬프지만 마지막회 넘 궁굼", "연장하길 바랬는데", "고백부부 진짜 인생드라마", "'시즌2' 했으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38세 결혼 18년차 부부인 최반도와 마진주가 어느날 갑자기 1999년도 20살 대학생 1학년으로 돌아온 이후 에피소드를 가슴 뭉클하게 그리고 있는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 부부'(연출 하병훈, 극본 권혜주)는 12부작으로 오는 18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