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주진우는 탐사보도 시작 동기에 대해 “비리 관련 등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기사 쓰기를 주저하더라”며 “제가 먼저 쓰기 시작했는데 같이 취재하던 사람들이 모두 도망갔다. 그래서 혼자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과 관련해 주 기자는 “최순실의 30년 넘은 친구들을 만나 봤는데 최순실이 임신한 적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며 “정유라가 고 최태민 목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라는 소문은 그건 말이 안된다”고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