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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야구 "이기면 본전, 지면 욕 먹는 경기?"… 예선서는 7:8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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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야구 "이기면 본전, 지면 욕 먹는 경기?"… 예선서는 7:8 패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경기 정보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경기 정보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한국 일본의 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 결과에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진행 중이다.
한국 일본의 경기는 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 대상이다. 누리꾼들은 “이기면 본전이고 지면 욕 먹는 경기”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야구에서 한국 일본의 경기는 스포츠 팬들의 관심 대상이다. 일본에서는 워낙 야구에 대한 교육이 잘 돼있고 관심도 높아 실력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역사적 등의 이유로 일본과의 경기를 두고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에 7:8로 패했다. 이 때문에 더욱 이번 경기에서는 이겨야 한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한국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1:0으로 간신히 이겼지만 18일 일본은 대만을 8:2로 꺾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