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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신약 '올리타' 뇌전이 폐암환자 효과 확인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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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신약 '올리타' 뇌전이 폐암환자 효과 확인 소식에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한미약품의 신약이 뇌전이 폐암환자에 효과를 확인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거래일대비 2만5000원(4.45%) 오른 5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폐암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가 뇌전이 폐암 환자의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고 전날 밝혔다.

기존 폐암 신약 중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된 환자에 유효한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타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알약(정제) 형태의 폐암 표적항암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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