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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포장 샐러드에서 유리‧플라스틱 조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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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포장 샐러드에서 유리‧플라스틱 조각 발견

대형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의 포장샐러드. 유리와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되었을 가능성 때문에 리콜됐다.이미지 확대보기
대형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의 포장샐러드. 유리와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되었을 가능성 때문에 리콜됐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국의 대형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Trader Joe’s)'에서 판매되는 샐러드에서 유리 조각 또는 단단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회사는 18일(현지 시간) 포장 샐러드 3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제품은 화이트 미트 치킨 샐러드(White Meat Chicken Salad), 카레 화이트 치킨 델리 샐러드(Curried White Chicken Deli Salad), 칠면조 크랜베리 애플 샐러드(Turkey Cranberry Apple Salad) 등 유통기한이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 만료되는 샐러드 3종류다.
포장 샐러드는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아이다호, 오레곤, 워싱턴, 콜로라도, 루이지애나, 뉴 멕시코, 오클라호마, 텍사스에서 판매됐다.

소비자는 위에 열거된 3종의 포장샐러드를 구입한 경우, 제품에 미국 농무성의 검사코드 'P-40299'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반품하면 된다. 단 샐러드에 다른 검사 코드가 있으면 이는 오염 우려가 제기되지 않은 다른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