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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순위]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제쳤다…파쿠르 사막맵까지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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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순위]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제쳤다…파쿠르 사막맵까지 흥행 청신호

지난 19일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라이엇게임즈의 MOBA(적진점령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쳤다.
지난 19일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라이엇게임즈의 MOBA(적진점령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쳤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지난 19일 펍지주식회사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라이엇게임즈의 MOBA(적진점령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쳤다.

지난주 집계에서 사용시간 점유율 25.29%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해 1% 가량 뒤져 있던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4일 카카오의 국내 정식 퍼블리싱을 기점으로 점유율을 상승시키기 시작했다.
19일 기준으로 배틀그라운드의 사용시간 점유율은 27.51%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2% 가량 앞질렀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이하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동시 시청자수 4000만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

곧 사막맵 업데이트와 지형물을 뛰어넘는 ‘파쿠르’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흥행 예감은 더 고조되는 상황이다. FPS(총싸움게임)의 고질적인 핵 사용자 문제가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으로 떠오르고 있다. 펍지주식회사 측은 수만 명의 핵 이용자에게 이용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핵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3위 ‘오버워치’는 사용시간 점유율 12.8%, 4위 ‘피파온라인3’는 4.83%, 5위 ‘서든어택’은 4.22%를 각각 기록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