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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와글] 서유정, ‘사자상 훼손 논란’…사과글에도 잠들지 않는 누리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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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와글] 서유정, ‘사자상 훼손 논란’…사과글에도 잠들지 않는 누리꾼 분노

배우 서유정이 이탈리아 여행 중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여 SNS를 비공개 전환한 지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누리꾼들의 분노가 좀처럼 잠들지 않고 있다.
배우 서유정이 이탈리아 여행 중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여 SNS를 비공개 전환한 지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누리꾼들의 분노가 좀처럼 잠들지 않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배우 서유정이 이탈리아 여행 중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여 SNS를 비공개 전환한 지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누리꾼들의 분노가 좀처럼 잠들지 않고 있다.

서유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 베네치아 유명 사자상에 올라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옳지 않은 관광 태도”라며 지적했고 결국 서유정은 같은 날 SNS에 “오늘 저의 SNS에 게재된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매사 신중을 기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지자 서유정은 결국 지난 14일 SNS로 비공개로 전환했다.

20일에도 서유정의 행동이 부끄럽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토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dyrm****는 “창피하다. 하 한숨만 나오네”라고 적었고 polo****는 “무식하게 나라망신을 가지가지로 시키네 왜 !! 채찍으로 사자 엉덩이도 때리지”라고 썼다. ques**** “진짜 왜 저러는지 이유좀”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