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늘날씨] 영하에 ‘쌀쌀’ 두꺼운 옷 준비, 빙판길 안개까지 운전길 조심

공유
1

[오늘날씨] 영하에 ‘쌀쌀’ 두꺼운 옷 준비, 빙판길 안개까지 운전길 조심

지난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 21일 오전에는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되겠다. 온도도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은 쌀쌀한 날씨다. 사진=기상청
지난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 21일 오전에는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되겠다. 온도도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은 쌀쌀한 날씨다. 사진=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에는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수도권 일대에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1도, 부산 4도, 강릉 1도, 제주 8도, 울릉·독도 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부산 13도, 강릉 12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10도 등이다.
지난 20일 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아침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빙판길 서행운전으로 평소보다 출근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으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돼 화제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