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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핫스타상’ 워너원 엑소 제치고 1위… '불과 1000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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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핫스타상’ 워너원 엑소 제치고 1위… '불과 1000표차'

‘2017 멜론뮤직어워드’ 특별상 부문인 ‘카카오핫스타상’에서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엑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7 멜론뮤직어워드’ 특별상 부문인 ‘카카오핫스타상’에서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엑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 특별상 부문인 ‘카카오핫스타상’에서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엑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의 ‘카카오핫스타상’은 카카오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으로 다음의 아티스트 검색 상위 20팀의 아티스트를 후보로 선정했다. 레드벨벳(Red Velvet), 마마무(MAMAMOO),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등이 후보에 올랐다.
워너원이 앞서고 있었으나 엑소의 표가 급격히 증가하며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혼전이 계속됐다. 20일 24시까지 집계결과 워너원이 347만8663표, 엑소가 347만7369로 워너원이 엑소를 간발의 차로 앞서며 카카오핫스타상을 차지했다.

투표 후에는 각 그룹의 팬들은 SNS을 통해 상대방의 팬을 비난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