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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정밀화학, 실적 개선 기대에 장 초반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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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정밀화학, 실적 개선 기대에 장 초반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거래일대비 3900원(7.96%)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3200원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4만9150원)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롯데정밀화학의 실적이 앞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64.3% 올렸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할 것이고 내년 전망은 더 밝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2243억원으로 올해보다 99%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