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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LH 아파트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서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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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LH 아파트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서 최고점

광주 선운 3BL 아파트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 선운 3BL 아파트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시공한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가 지난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한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인 100%를 획득했다.

LH가 실시하는 입주자 고객품질평가는 하자가 집중되는 입주 초기 단계에 하자처리여부를 입주자가 직접 확인, 평가하는 제도다. 입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하자관리에 있어 입주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평가는 LH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하자처리 여부와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LH는 하자처리여부 등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무선통화로 확인했으며 조사결과 100%의 만족도가 도출됐다.

한화건설은 “이번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 평가에서 99.43%에 달하는 세대 하자처리율과 10.38일의 세대 평균 하자처리기간을 통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 한화건설은 LH 광주 선운 3BL 아파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