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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해 식품박람회’ 참가 성료… 수출 판로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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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해 식품박람회’ 참가 성료… 수출 판로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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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상해 식품박람회’에서 해외 식품바이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상해 식품박람회에서 HMR(가정간편식) 주원료인 소스류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 인수한 송림푸드의 소스류와 CJ프레시웨이 PB 브랜드인 이츠웰의 장류, 소스류, 디저트류 등을 내놨다. 송림푸드 떡볶이 소스의 경우, 현장 조리 시연회를 통해 한국 고유의 먹거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츠웰 포켓팝콘은 ‘딸기와 팝콘’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행사 기간 동안 CJ프레시웨이 홍보 부스에는 약 1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다녀갔으며, 상품 소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거래 가능 유망 고객을 발굴하고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된 만큼, 향후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한국 식자재를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