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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 '제 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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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 '제 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해운⋅조선산업 정책 논의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선주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선주협회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분기마다 1회씩 개최되는 마리타임코리아포럼은 해운산업과 국내 해양산업의 동반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 해운업계 임직원과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재 한국선주혀회회장은 “정부와 해운 연관 산업이 뭉쳐 제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여 국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운업계 격려차 방문한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선원연금 및 해운법 관련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였으며, 해양진흥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선박’을 주제로 미래선박의 정의와 기술 및 한국선급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