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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라이머 아내 안현모, AMA 방탄소년단 무대 국내 생중계 진행… '통역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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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라이머 아내 안현모, AMA 방탄소년단 무대 국내 생중계 진행… '통역 전공'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는 AMA 국내 생중계 진행을 맡았다.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는 AMA 국내 생중계 진행을 맡았다. 출처=MBC에브리원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21일 '비디오스타'에 라이머가 출연해 안현모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지난 20일 안현모의 엠넷 생중계가 재조명 됐다.
당시 안현모는 개그맨 김구라,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함께 미국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국내 생중계 진행을 맡았다. 당시 김구라가 안현모에게 "남편이 힙합 전문가인 만큼 남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안현모는 "오늘 중계를 위해 힙합 전문가와 함께 합숙하며 훈련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현모는 지난해 12월까지 SBS에서 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전공이 있다. 안현모는 전공과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당시 국내 생중계에서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결혼한 라이머가 브랜뉴 뮤직 대표로 2003년부터 솔로로 활동한 힙합 음악가라는 점도 작용했다.

한편, 이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라이머·키겐·한해·임영민·김동현이 출연했다.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이모는 이날 안현모와 처음 만난 날 키스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만난 장소에서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