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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수백명의 고객들이 판매 개시 전날부터 밤새 줄을 서서 판매 점포 매장 앞에 장사진을 이루면서 대혼란이 빚어졌다.
순번표 배부는 오전 9시이고, 판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1인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첫날인 22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등 4개 지점에서 판매가 실시된다.
240벌이 입고될 예정인 김포공항점의 경우 22일 오전 1시15분에 이미 240명 대기가 마감됐다고 한다.
평창 롱패딩은 24일과 30일에 추가 판매될 예정이다.
24일에는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7개 백화점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3개 아울렛 점포에서 각각 판매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추가 판매가 진행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