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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 챙길래?] 종근당 동아제약 대웅제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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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 챙길래?] 종근당 동아제약 대웅제약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 종근당,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 런칭

사진=종근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건강은 기미, 피부자생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을 28일 CJ오쇼핑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임상을 통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다양한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피부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뛰어난 항산화, 재생효과로 흉터연고에 주로 쓰이는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 동아제약, 동아IF 오픈
동아제약은 사내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Idea Factory)’를 오픈했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 IF에 접속할 수 있다. 신제품 제안, 제품개선,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 가능하다. 실명과 익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모든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다.

◇ 대웅제약, 이지엔6 이브 디지털 영상 캠페인 공개

대웅제약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통해 통증별 진통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나간다. 이번 광고는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듯이 낫자’는 내용으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프며, 배와 허리가 조이는 등의 생리통 증상을 ‘이지엔6 이브’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 광동제약,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 체결

광동제약이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Palatin Technologies)가 개발한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필요할 때 자가투여하며 임상 결과 관련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동국제약, 효박스 300개 추가 지원

동국제약은 지난 7월에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칫솔,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 300개를 추가 지원했다.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6개 기관으로 나뉘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스마일런 페스티벌 현장에서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만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녹십자, 사상 최대 규모 혈액제제 수출

녹십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4290만달러(한화 470억원)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 이는 녹십자가 혈액제제를 수출한 이래 단일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IVIG-SN의 총 수출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16년 브라질 정부와 맺은 공급계약분(2570만달러)보다는 67% 증가한 수치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