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얼큰장칼국수’ 광고모델에 개그우먼 장도연 발탁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농심이 얼큰장칼국수의 광고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tvN)을 패러디한 ‘장식당’을 주제로 제작됐다. 장도연은 윤식당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 1인 3역의 연기를 소화하며, 얼큰장칼국수의 맛을 젊은 감각으로 친근감 있게 전달했다.
장도연은 촬영 현장에서 각 배우들의 특징을 대본에 없는 다양한 애드리브로 선보이면서, 계획했던 광고 영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농심은 겨울철 칼국수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면서 라면시장 칼국수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