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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편성표]'돌아온 복단지' 119회 예고 절망 송선미, 강성연에 굴복?!…2회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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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편성표]'돌아온 복단지' 119회 예고 절망 송선미, 강성연에 굴복?!…2회 연속 방송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9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유발자인 박서진(송선미)의 영상을 확보해 사이다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9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유발자인 박서진(송선미)의 영상을 확보해 사이다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가 2회 연속 방송된다.

22일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저녁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9회가 이날 오후 6시 35분부터 방송된다. 이어 평소 방송시간 대인 오후 7시 15분에 120회가 연속 전파를 탄다.
120부작으로 출발한 '돌아온 복단지'는 2회 연장해 122부작으로 오는 24일 종영한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 119회에서는 은혜숙(이혜숙 분)의 구속 수감에 이어 오민규(이필모 분) 교통사고 유발자인 박재진(이형철 분)까지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 다르면 한정욱(고세원 분)은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은여사를) 검찰에서 미필적 고의로 인한 살인으로 기소할 거야"라고 경고한다.

이에 박서진은 제인에게 무릎을 꿇고 은여사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서진은 "엄마 좀 살려 줘"라며 제인에게 매달린다. 앞서 은여사 또한 제인에게 무릎을 꿇고 서진을 구해달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이후 박서진은 박재진에게 "신화영(이주우 분)을 구하자고 엄마를 구속시켜?"라며 분노한다. 서진의 신고로 박재진 역시 오민규 교통사고 혐의로 검찰에 연행된다.

한편, 신화영은 은여사에게 다음은 박서진이라고 도발한다. 신화영은 "내가 혼자 죽을 줄 알았어요? 다음은 박서진이야"라고 위협한다.
이에 은여사는 서진을 불러 회사를 복단지 측에 넘기라고 지시한다. 박서진은 마지 못해 복단지에게 인수합병 서류를 전달한다. 때맞춰 신화영이 오민규 사인을 밝힐 원본 영상을 한정욱 측에 건네준다. 한정욱에게 전화를 받은 복단지는 "신화영이 결국 원본 넘겼어'라고 말해 박서진에게 절망감을 안긴다.

오민규 교통사고와 사인을 두고 지루하게 공방을 벌이던 복단지가 마침내 박서진에게 사이다 한 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복단지' 후속 '전생에 웬수들'은 오는 27일 첫방송 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