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1987' 김태리, 청순미모 여신 교복 컷 시선 강탈

공유
1

'1987' 김태리, 청순미모 여신 교복 컷 시선 강탈

영화 '1987' 개봉을 앞둔 배우 김태리의 교복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1987' 개봉을 앞둔 배우 김태리의 교복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1987' 개봉을 앞둔 김태리의 교복 컷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김태리는 교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의 청순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1987'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 신작으로 박종철 민주운동가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당시 고문 수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말을 해 제5공화국 당시 경직된 분위기를 대변했다.

이 작품은 1987년 스물 두 살의 청년이 고문 끝에 사망한 사건을 다룬다.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민주운동가 박종철이 제5공화국 말기 공안당국에 붙잡혀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받다가 사망한 실화를 배경으로 한다.

김태리는 극중 연희 역으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 분)의 조카로 분한다.

극중 1987년 87학번인 대학 1학년으로 변신한 김태리는 유해진의 부탁으로 고문으로 죽음을 당한 사건의 진상을 재야인사들에게 전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윤석(박처장 역), 하정우(최검사 분), 유해진, 김태리 등이 호흡을 맞추는 영화 '1987'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