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오는 2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홀’에서 약 4천5백명의 고객을 초대해 신라면세점 모델 ‘샤이니’, ‘레드벨벳’과 함께하는 대규모 한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동방신기’, ‘샤이니’, ‘레드벨벳’ 등 한류스타들을 모델로 선정해 한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2011년부터 신라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샤이니는 2015년 합류했다. 지난 7월 걸그룹 레드벨벳을 면세점 모델로 선정했다.
신라면세점은 2015년 2월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면세점 매장을 그랜드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창이국제공항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최근 새로 오픈한 제4터미널 매장까지 합쳐서 창이국제공항의 모든 터미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의 첫 해외진출지인 싱가포르에서 첫 대규모 한류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콘서트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